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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첫 방문기 14 - 여행중 만난 동물편(사진 스압주의)카테고리 없음 2023. 3. 14. 08:24
이번 여행중 만난 다양한 사람들에 못지않게 몇몇 동물들도 저희의 시선을 끌때가 있었습니다.
1. 호이안 실크빌리지에 묵을때 5시부터 들리던 동네 닭울음소리..아주 우렁찬 목소리는 아니지만 자동 모닝콜이 되어 의도치않은 일출사진을 덤으로 얻었지요..
2. 한번씩은 보셨쥬^^ 실크빌리지 귀여운 도마뱀 출현!! 줌당겨서 그렇지 진짜 조그많고 귀여웠어요..
3. 실크빌리지 근처 CoCo Coffee 단골손님(전용 테이블 no.60)
첫날 계산하러 나가다 깜놀...개팔자가 상팔자라..웬 개가 여기에 누워있나 했더니..
알고보니 진짜 개시원한 명당이었음..ㅎㅎ
다음날 다시 방문했을때 시원하게 샤워한 후..
도대체 하루에 커피를 몇잔시켜야 테이블 하나를 전용으로 쓸수있나요..
4. 린응사 원숭이
사실 린응사 방문은 80% 원숭이, 20% 해수관음상을 보러 간거였습니다..처음 절있는 쪽에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원숭이가 안보이더라구요..실망하고 나오던 찰나에 반대편 고층전각쪽에서 드디어 찾았습니다..ㅎㅎ
원숭이도 더워서 쥬스한잔 하고 있더라구요..
영상으로도 함 보시죠..
쥬스를 시원하게 마시고나서 이동하던 원숭이가 개 한마리를 만났습니다..순간 견원지간이란 고사가 떠오르더라구요..
과연 그 고사가 벳남에도 통할까요..
오우..역시 서로 으르릉 거리면서 장난 아니더라구요..사진엔 안담겼지만 일촉즉발이었습니다..역시 서로 사이는 안좋은걸로 확인...
5. 탐난콴 마스코트
음식맛도 맛이지만 댕댕이가 너무 귀여웠어요..약간 시크하면서도 손님들의 반응에 호응해주는 센스도 있구요..
사진 올리다보니 거기서 먹은 갈릭새우랑 볶음밥 생각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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